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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환



A형 간염


A형 간염이란?

A형 간염은 A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A Virus)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간질환으로 주로 각 국가의 사회 경제적 발전 및 보건위생 수준과 관련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A형 간염이 2001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1980년대 초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의 위생상태가 좋지않아서 대부분 어렸을 때 A형 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간염증상 없이 면역력을 획득하였으나, 사회경제 발달과 더불어 위생상태가 개선되면서 어려서 자연면역을 획득하지 못한 사람이 성인이 되면서 급성 A형 간염 발생이 급증하였습니다. 최근 A형 간염의 발생연령은 20-39세가 80%이상이며 2000년 대부터 A형 간염은 우리나라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의 주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A형 간염의 위험요인

A형 간염 바이러스는 주로 대변-구강 경로를 통해 전파되며 사람에서 사람으로 직접적으로 전파되거나 분변에 오염된 식수나 음식물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전파되기도 합니다.


A형 간염의 증상

대부분의 증상이 2개월 이내 소실되며 합병증의 발생은 드물지만 만성 B형, C형 간염 환자에서 A형 간염이 발생하는 경우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간염을 앓는 기간은 다양하지만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유되며 한번 앓고 나면 항체가 형성되어 평생 면역이 됩니다. 그러나 드물게 치명적인 전격성 간부전으로 진행 할 수 있습니다.


A형 간염의 진단


A형 간염의 치료

A형 간염은 대부분 자연 치유되는 질환으로 특별한 치료가 없으며 충분한 영양공급과 휴식이 중요합니다.

심한 식욕부진과 구토증세가 계속되어 탈수 가능성이 있거나 영양 부족이 우려되는 경우, 심한 황달을 비롯한 전격성 간염이 의심될 때는 입원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회복기까지는 음주와 각종 약물 복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격리할 필요는 없으며 심한 운동이나 장기간의 육체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A형 간염의 예방

철저한 개인위생 유지와 함께, 대변 및 하수처리와 같은 공중위생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손 씻기

A형 간염은 오염된 식수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는 질환이므로 요리하기 전, 음식을 먹기 전, 화장실을 다녀온 후, 어린아이의 기저귀를 갈고 난 후 또는 불결한 물건을 만지고 난 뒤 반드시 손씻기를 시행해야 합니다.


1분 이상 끓여 먹기

A형 간염 바이러스는 85°C에서 1분 이상 가열하면 사멸되므로 어패류 등 날음식은 완전히 익혀먹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 접종

- 소아, 만성간질환자 및 A형 간염의 발생이 높은 지역으로의 장기해외여행자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시행하여야 합니다.

- 예방접종은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합니다.

- 특히 만성 간질환자의 경우 A형 간염에 감염되면 간부전으로 진행될 위험성이 높으므로 A형 간염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합니다.

  



B형 간염


B형 간염이란

B형 간염은 B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B virus)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간질환입니다.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간염으로 전체인구의 약 5-8%가 현재 감염된 상태이며, 그 중 실제로 만성 간염을 앓고 있는 환자는 약 40만 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2만 여명이 간질환 및 간암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그 원인 중 만성 B형 간염이 차지하는 비율은 50-70%정도 됩니다.


B형 간염의 위험요인(감염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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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간염 바이러스는 감염된 혈액이나 체액(타액, 정액, 질액 등)에 의한 비경구적 방법을 통해 전염되는데 대표적인 예는 출산 시 산모와 신생아 사이의 수직감염, 성관계를 통한 전염과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혈액에 손상된 피부나 점막이 노출되어 감염되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B형 간염의 증상

B형 간염 바이러스로 인한 급성 B형간염의 경우 피로감, 식욕부진, 구토, 미열, 근육통,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이후 황달증상이 1~2주 후 심해집니다. 그러나 만성 B형 간염의 경우 약간의 피로감, 식욕부진, 울렁증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하지만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B형 간염의 경과

B형 간염 바이러스는 감염되는 시기에 따라 만성 간염으로 진행되는 정도의 차이가 큰데, 어려서 걸릴수록 만성 간염으로 진행될 위험성이 높습니다. 특히 신생아기에 감염되면 90%이상에서 만성 간염으로 진행되며, 우리나라 만성 간염 환자의 50%이상이 이로 인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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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B형 간염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면 간경변증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20년~30년 정도 경과 후 만성 간염 환자의 약 30~50%에서 간경변증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일단 간경변증으로 진행되면 간암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만성 B형 간질환 환자에서의 정기검진은 매우 중요합니다.


B형 간염의 진단

B형 간염의 악화여부나 활동성 여부는 혈액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간 기능 검사 AST/ALT(GOT/GPT): 간세포 손상을 의미합니다.

 · B형 간염바이러스 관련 검사


HBsAg(표면항원) -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존재유무를 확인

Anti-HBs(표면항체) -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확인

HBeAg(e항원)/Anti-HBe(e항체) -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증식 여부를 확인

HBV-DNA - B형 간염 바이러스 양을 측정하는 검사이며 항바이러스제 치료의 시작을 결정하고 약제의 반응을 평가하는 지표

HBV Drug Resistance Mutation(YMDD: B형 간염 바이러스 돌연변이검사) - 항 바이러스약물 치료시 약제 내성바이러스를 확인


B형 간염의 치료

B형 간염의 치료 목표는 B형 간염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여 간염을 완화시키고 섬유화를 방지하여 간경변증, 간기능 부전 혹은 간암으로 진행하는 것을 막는 것 입니다. B형 간염 치료는 주사제와 경구약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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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간염의 예방

① B형 간염은 예방 접종으로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총 3회 0.1.6개월)

② 대상

· 영유아와 B형 간염 항원과 항체가 모두 없는 성인

· 특히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환경에 있는 사람

 - B형 간염 보유자의 가족

 - 자주 수혈 받는 환자

 - 혈액투석 받는 환자

 - 주사용 마약중독자

 - 의료종사자

 - 집단시설 수용자 등

③ 산모가 만성 B형 간염 보유자일 경우 출산 후 12~ 24시간 내에 신생아에게 B형 간염 면역글로블린 주사와 함께 B형 간염 백신을 접종해야 합니다.


B형 간염 예방 접종 : 1년에 총 3회 성인, 어린이에 관계없이 (0.1.6개월) 접종합니다.



일상생활에서의 주의 사항


균형이 잘 잡힌 식사나 적절한 운동이 좋으며, 일상생활에 제한은 없습니다.

악수, 포옹, 가벼운 입맞춤, 기침, 재채기, 대화, 수영 등 일상적 접촉으로는 전염되지 않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함께 식사하는 것을 제한하거나 식기를 따로 사용하거나 소독할 필요는 없습니다.

면도기, 칫솔, 손톱깍기, 피어싱, 네일아트 등 혈액이 묻을 수 있는 것은 함께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출산 후 예방조치를 적절히 시행한 경우 모유 수유는 대체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효능과 부작용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한약제, 민간요법, 건강보조식품 등은 간에 해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 하여야 합니다.

약을 처방 받을 때 자신이 간염 환자라고 밝혀야 하며 가능하면 약물의 오남용은 피해야 합니다.

성관계를 통하여 전염될 수 있으므로, 배우자가 B형 간염 보유자이면 B형간염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로가 심하고 기운 없는 증상이 지속되거나, 토할 것 같은 증상, 소화불량, 황달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담해야 합니다.



C형 간염


C형 간염이란

C형 간염은 C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C virus)에 의해 간에 염증이 생기고 간세포가 괴사되는 바이러스성 간질환 입니다. C형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된 급성 C형 간염 환자의 70~80%가 만성 간염으로 진행되고 이중에서 30~40%정도가 간경변증이나 간암으로 진행되므로 치료대상이 되는 경우 적극적으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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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 간염의 위험요인(감염경로)

C형 간염의 주된 전파경로는 혈액입니다.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혈액이나 체액이 정상인의 상처 난 피부나 점막에 직접적으로 노출 되면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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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 키스, 재채기, 기침, 수저나 그릇공유, 목욕탕과 화장실 사용 등의 일상적인 생활에서 감염되거나 전파될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C형 간염의 증상

C형 간염은 감염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소수의 환자에서 피로감, 열감, 근육통, 소화불량, 우상복부 불쾌감, 황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C형 간염 환자들은 감염된 후에도 모르고 지내다가 20~30년이 지나서 만성간염이나 간경변증, 간암 등으로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만성 C형간염은 “침묵의 질환”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C형 간염의 진단

C형 간염은 혈액에서 C형 간염 항체(Anti-HCV)와 C형 간염 바이러스를 검출(HCV-PCR)하여 진단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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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 간염을 치료하기 전에는 간염이나 간경변증, 간암 등 간질환의 진행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일반 혈액검사, C형 간염 바이러스 정량검사(HCV-RNA), 유전자형검사 (HCV-Genotype)와 복부 영상검사(복부 초음파, CT)를 시행해야 하며 추가적으로 간 조직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C형 간염의 치료와 관련 이상반응

치료 방법은 주사제인 인터페론과 경구약제인 리바비린의 병용 치료를 기본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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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 간염 치료 중 인터페론 주사제와 관련하여 발생하는 이상반응은 다음과 같으며 개인에 따라 증상의 정도는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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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주사부위 발적이나 통증, 피부반점, 가려움, 빈혈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지만 정해진 치료의 전 과정을 완료해야 높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심각한 부작용이 아니라면 부작용을 관리하며 표준 치료 기간 동안 치료를 완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제가 태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치료기간 및 치료 종료 6개월 후까지는 임신을 피해야 합니다.


C형 간염의 예방

C형 간염은 예방 백신이 없습니다. 따라서 감염 위험요인을 피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입니다. 주사바늘이나 관련 기구(문신, 피어싱, 침 등)를 함께 사용하지 말아야하며, 개인 세면도구(면도기, 칫솔, 손톱깍기 등)는 따로 사용해야 합니다.


일상생활에서의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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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식


간이식이란?

간암 및 말기 간 부전 환자의 치료방법으로 환자의 간을 제거하고 다른 사람(장기 기증자)의 간의 전체 또는 일부를 이식받는 것입니다.


간이식 대상자(수혜자)

성인의 경우 간이식 대상자(수혜자)는 원발성 간암과 간경변증에 의한 말기 간기능부전이나 급성 전격성 간부전, 담도경화증, 그리고 윌슨씨병 같은 대사성 간기능 부전증 등이 주대상이 되며, 수혜자의 간이식 적합 여부는 각종 검사를 통해 외과, 내과, 기타 관련과와 협의하에 최종 결정하게 됩니다.



간이식 절차


생체 부분 간이식

이식 수혜자의 간을 제거한 자리에 살아있는 기증자(이식 수혜자의 가족이나 친척, 혹은 순수 기증자)간의 일부를 떼어서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간기증자(공여자)

간은 인체의 장기 중 가장 재생력이 뛰어난 장기로 건강한 성인의 경우 70%까지 떼어내도 생명에 지장이 없을뿐 아니라, 생활자체도 안전하며 수술 전 크기의 80~90% 정도로 재생됩니다.

간 기증자는 만 16세 이상으로 자발적 기증 의사가 있어야 하며, 수혜자에게 장기를 기증해 줄 수 있는 혈액형을 가졌으며, 신체·정신적으로 건강한 분이어야 합니다.

단, 16세 이상 20세 미만의 미성년자는 부모 동의 하에 사촌 이내인 경우에만 기증이 가능합니다.

기증자의 간은 대개 2-3주 이내에 수술 전 크기의 70%, 1년 이내에 수술 전 크기의 80~90% 정도로 재생됩니다.

간 기증자는 컴퓨터 단층 촬영(CT)을 통해 간 용적을 측정하고 정밀 검사 및 상담, 심의를 거쳐 이식 여부를 결정합니다.


혈액형 적합 간이식


혈액형 부적합 간이식

수혜자가 “탈 감작” 치료라는 전 처치를 받은 뒤 이식 할 수 있습니다.(2주 이상 기간소요)


사체로부터의 간이식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 센터에 사체 간이식 대기자로 등록한후, 대기 중 수혜자로 선정되면 간을 부분 또는 전체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간이식 절차

간이식 대상자(수혜자) 검사(입원 후 검사 : 일주일 내외)

기본검사 : 일반혈액검사, 소변ㆍ대변검사, 흉부 X-ray, 심전도, 배양검사

정밀검사 : 복부 및 뇌 CT, MRI, 초음파, 심장초음파, 위내시경, 장내시경

협진 : 치과, 이비인후과, 마취과, 정신건강의학과 상담 등.

추가검사 : 여성의 경우 자궁암, 유방암 검사 추가, 간암 환자의 경우 PET 등 추가


기증자 검사(입원 후 혹은 외래에서 검사)

기본검사(1차검사) : 일반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 X-ray, 심전도, CT검사

정밀검사(2차검사) : 혈액검사, 대변검사, MRI, 초음파, 위내시경, 장내시경 등

협진 : 정신건강의학과 상담

추가검사 : 간염 백신 주사 등 경우에 따라서 간조직 생검, 기타 정밀검사, 여성은 자궁암, 유방암 검사, 산부인과 상담 추가


수술 시간

수술시간은 개인별로 차이가 크지만 보통 간이식 대상자(수혜자)는 8시간 내외, 간 기증자(공여자)는 5시간정도 소요됩니다.




경제적 지원


간이식 수술 비용

간이식 수술비용은 원인 질환이나 간이식 대상자(수혜자)의 수술 전 후 상태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간이식 수술부터 퇴원까지 평균비용은 3000만 원 정도이나 사용하는 병실과 입원 기간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기증자의 수술 전 검사비용은 250만원 정도, 입원비용은 800만원 정도 소요 됩니다. 수술 후 관리 비용은 원인 질환과 수술 후 기간에 따른 차이가 있지만 투약료, 검사료를 포함하여 처음 6개월간은 매월 40 ~70만원 정도, 그 후에는 매월 30~50만원 정도 소요되고, 2~3년 이후에는 매월 10~20만원 정도 소요됩니다.




이식 후 관리


입원 관리

간이식 수술 후 약 2~3주간 입원하게 되고, 수술 직후 에는 중환자실에서 1주일정도 집중치료를 받게 됩니다. 상태가 호전되면 일반병실로 이동하게 됩니다. 매일 각종 검사를 통해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퇴원 전 복약 상담, 영양 상담 등의 교육을 받게 됩니다.


외래 관리

퇴원 후 1~2달 동안은 1~2주마다 외래진료를 받고, 이후 1년 동안은 1달 간격, 1년 이후는 2달 간격으로 정기 적인 외래 진료를 받아야하고, 간이식에서 발생되는 거부반응을 예방하기 위하여 면역억제제를 매일 복용해야 합니다. 또한 수술 전 B형 간염이 있던 환자는 B형 간염의 재발을 막기 위한 치료를 받습니다.


일상생활


신체적으로 힘든 일은 약 2~3개월은 피하고 직장을 다시 나가거나 힘든 일을 하려고 할 때는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수술 후 6개월은 면역억제제의 용량이 많아 감염되기 쉬우므로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자주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에 신경 써야 합니다.

이식 후 초기에는 익힌 음식을 먹어야 하며 몸의 상태에 따라 바람직한 식습관을 갖도록 합니다.(6개월 이상)

이식 후 일주일에 3일 정도의 적절한 운동은 오랜 투병 생활이나 면역억제제로 인한 근육이나 뼈의 악화 및 정신적인 허약감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식 후 음주와 흡연은 절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애완동물을 키우거나 집 안팎에 두는 것은 이식 후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금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 이식 후 면역력이 감소하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실시 하는 것이 좋지만 면역억제제 용량이 감소하는 6개월 이후에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백신 접종은 금기 사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