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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태아알코올증후군 유병률과 다른 나라들의 비교

파일 KakaoTalk_20210326_144411605.jpg       
작성일 2021-03-26 조회수 3,156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료비 청구자료에 의하면 2005년 한국의 태아알코올증후군 환자는

6명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유병률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훨씬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늘어나는 여성 음주는 태아알코올증후군의 위험성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임기 연령인 여대생들의 음주율은 90%를 육박하고 있습니다.



진단의 어려움FAS와 그 외 태내기에 알코올이 노출된 질병을 진단하는데 있어 중요한 기준에는 

어머니가 ‘임신 중 음주를 시인’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사회 정서에서 이를 시인하기에 많은 용기와 희생이 필요합니다.



기형아 낙태 - 초음파 검사로 기형아로 진단될 경우 낙태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태내기에 알코올에 노출되었으나 안면기형은 없는 Fetal Alcohol Effect(FAE)와 같은 경우,

태아의 중추신경계 손상으로 인한 지능저하, 불안정하고 공격적인 정서 등은

초음파로도 밝힐 수가 없습니다.



세계의 유병률 현황


- 미국 1000명당 0.2 % ~ 1.5 %

- 캐나다 하루에 한명씩 FAS 아동이 태어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음

- 남아프리카의 경우 미국보다 18배에서 141배 높은것으로 보고됨

  (남아프리카 사회 역학조사(American Journal of Public Health, volume 90, Issue 12, 1905-1912)

 



출처 : http://www.kwctu.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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