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이대 서울병원은 국내 최초로 기준병실 3인실, 전 중환자실 1인실을 실현해 최적의 진료 환경을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환자중심 병원입니다. 또한 공조 시스템이 분리된 호흡기내과 병동과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음압 격리 병동 및 응급의료센터 내 음압 격리실 설치, 병동 내 별도 면회실 설치 등을 통해 감염관리에 취약한 우리나라 병원 시스템은 물론, 의료 문화 자체를 바꾸는 국제적 수준의 철저한 감염관리 시스템을 갖춘 병원으로 탄생할 것입니다.
이대서울병원은 5대 암은 물론 촌각을 다투는 심뇌혈관질환, 장기이식 등 고난이도 중증질환 치료 분야의 진료 경쟁력 제고와 지속적인 진료 효율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질환별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환자 중심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성하여 환자 개인별 맞춤형 진료와 치료를 진행합니다. 또한 국내 최고 수준의 첨단 스마트 병원으로서 응급의료 역량을 강화해 환자 안전 및 치료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사회 안전망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이대서울병원은 환자 안전과 치료 결과 향상을 위해 글로벌 의료기업인 GE헬스케어의 병원 내 환자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인 임상통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임상통합상황실은 병원내 환자에게서 발생하는 다양한 생체 데이터를 중앙에서 환자 감시 장치를 통해 모니터링하고 의료진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함으로써 응급 상황시 환자 처치에 필요한 대응시간을 최적화해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를 가능하게 해줍니다.
또한,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스마트 수술실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술실에 들어가는 복강경 시스템, 소작기, 기복기 등 의료장비의 제어와 영상 송출 등 일련의 작업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한 자리에서 정확하고 쉽게 스마트 터치 패널로 조정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의료진과 환자별 맞춤형 수술 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 수술실은 수술 시간을 줄이고 수술 후 회복기간을 단축시켜 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