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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 시스템의 장점



다빈치 Xi 시스템은 최신 다공 플랫폼(Multi-port Platform)으로 기존 다빈치 Si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 모델입니다. 의사의 눈과 다름없는 카메라는 내시경 렌즈 뒤에 설치해 광원의 손실을 최소화했고, 초화질의 3D영상 정보를 제공해 수술 부위를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길고 얇아진 로봇 팔로 수술 가능 범위가 넓어졌으며, 이로 인해 복강의 4개 분면 모두 접근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로봇 수술 기구를 환자의 수술 부위에 설치하는 도킹을 간소화해 기존 1시간 정도 소요됐던 수술 준비시간도 약 1분 30여초로 줄어들어 신속한 수술이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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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로봇 수술기는 집도의 조종간, 환자 카트, 비전 카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술은 전적으로 의사의 주도하에 이루어집니다. 3-4개의 구멍과 같은 작은 절개를 이용하여 수술을 진행하면서 집도의는 조종간의 장치를 움직여 환자 카트에 장착된 4개의 로봇 팔을 조종합니다. 환자 카트에 장착된 로봇 팔에는 특허 받은 엔도리스트(EndoWrist) 장비와 고해상도 내시경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엔도리스트(EndoWrist)는 관절이 있는 손목으로 설계되어 있고 사람의 손과 유사하게 7가지 방향의 움직임이 가능해 기존 복강경 수술의 한계를 보완했습니다. 또한 동작 조종 및 떨림 감소 기능이 의사 손의 움직임을 더욱 정교하게 해주고, 특수 고안된 다중 안전장치로 안전성을 확보했습니다. 


 

Feather Light Technology를 적용하여 두 손가락만으로도 800kg이 넘는 카트를 쉽게 움직일 수가 있고, 조타 장치에 있는 조이스틱으로 봄 마운트를 자유롭게 이동시켜 카트가 수술실 어느 곳에 위치하던지 집도의가 원하는 포지션으로 쉽고 정확하게 도킹을 할 수가 있습니다.더불어 다빈치 Xi에 새롭게 적용된 Guided Setup 기능을 이용하면 수술이 행하여질 해부학적 위치 및 카트의 위치를 미리 입력해서 시스템이 자동으로 가장 적절한 도킹 포지션으로의 세팅을 순차적으로 가이드 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천정에서 내려오는 로봇 팔은 수술 중 복강 내 어느 곳으로도 접근할 수 있도록 혁신되었으며 4개의 로봇 팔은 더욱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도록 길이가 길어지고 얇아져서 수술 움직임의 가능 범위가 확대되어 보다 넓은 영역에서 최소침습수술이 가능하도록 해졌습니다.


이대서울병원은 최신 로봇 수술기인 다공 플랫폼 다빈치 Xi와 단일공 플랫폼 다빈치 SP를 모두 보유하여 환자의 증상과 암의 위치 등을 고려해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것입니다.